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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고 싶은 리뷰

동네마트나 슈퍼에서 판매하는 미니벨 초콜릿 맛있어요!

by 하다르 2019. 9. 25.

미니벨 #초콜릿 #쪼꼬렛 #초콜렛 #리뷰

#새알 #밤만쥬 #500원

파란색 분홍색 초콜릿, 미니벨

초콜릿 한 봉지에 500원?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뭘 사올까 동네 마트에 갔는데

제 눈길을 사로잡은 미니벨이 있었어요!

요즘같은 시기에 등장한

500원 짜리 초콜릿

파란색과 분홍색 봉지에 쌓여있는

조그만한 초콜릿

가격은 500원

요즘 봉지에 쌓여있는 초콜릿

대부분 가격이 1,000원 이상이라는걸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인데

먹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작고 귀여운 초콜릿

요즘엔 잘 보이지 않은 새알 초콜릿 맛이 나요!

파란색 분홍색 포장지에 쌓여있는 초콜릿

포장지를 뜯어보니

반쪽짜리 새알 초콜릿에

구슬아이스크림같은 동그라미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새알? 밤만쥬?

신기하고 맛있는 맛

이 조그만한 동그라미가

초콜릿만 있었으면

달콤하기밖에 안하는 즐거움에

식감을 살려줘서

행복까지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어릴 적 사먹던 300원짜리 새알 초콜릿 맛이 났고

문득문득 밤만쥬 맛이 스쳤어요

초콜릿 그 이상의 행복

초등학교 앞 불량식품을 먹던 그 날의 기억

한 알, 또 한 알

작은 초콜릿을 먹을 땐

달콤한 맛이지만

작아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작지만 큰 행복이었던

옛날옛적 불량식품 같은 즐거움

한 주먹 집어서

한 입에 털어 넣었을 때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판매하던 불량식품을 먹던

어릴 적 추억이 입 안에서 사르르 피어올라

머릿속에서 반짝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은 멀리해야 할 대상이 되어버린 불량식품이지만

어릴 적에는 불량식품이

너무나도 맛있었고

몇 백원 하는 그 맛이 정말 즐거웠기에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모두의 손에 꼭 하나씩 무언가 들고다니던

잊을 수 없는 그 날들

500원 짜리 "미니벨"이라는 초콜릿 하나에

그 날의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흔들린 사진처럼

흔들리던 내 마음을 잡아주던 불량식품의 즐거움

그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면

미니벨 초콜릿 한 번 드셔보세요!

작은 초콜릿이지만

나에게는 작지않았던...

비록 새알의 반쪽만한 작은 크기지만

이 안에 담겨있는 맛은

그 무엇보다 커질 수 있다는걸

당신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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